1. 여수 석화굴 5kg

싱싱한 여수 석화굴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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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스펙 설명 합니다.

구성 : 석화 1박스

중량/사이즈 : 5kg

원산지 : 국내산(여수)

생물여부 : 생물

성분표시 : 석화굴 100%

포장방식 : 비닐포장

왜 여기서 사야 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수굴과 통영굴의 차이를 모르실 겁니다.

실제 전국에서 소비되는 각굴의 70~80%,생굴의 90% 정도가 통영굴이며 수출되는 굴역시 통영굴입니다.

나머지 중 15% 정도가 여수굴 그리고 고흥등지, 서해안에서 양식을 합니다.

통영과 여수의 굴양식 규모는 공장식 대 가내수공업 정도로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통영에서는 온동네 아주머니들 심지어 다른동네 사람들 수십명이 한데 모여 굴을 깝니다.

반면 여수에서는 각집에 부인들, 어머니들 외에 기껏해야 4~5명정도 모여 일을 합니다.

그나마도 이제는 연세들이 많으셔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들 구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상당히 고된작업입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계속 찾는 이유는 토종(재래종)에 가까우며 여수굴 특유의 단맛이 많이나며, 감칠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그만큼 많이 판매하고 싶어도 못파는 상황입니다!

공급이 많이 부족하지만서도 보내드릴때에  1차 2차 고압세척 이후 세심한 선별을 통해 작업 중 깨지거나 크기가 너무 작은 개체는 선별해서 과감하게 버리고 싱싱한 석화만 보내드립니다.

요리 방법 추천해 드릴게요.

석화는 찜이 최고죠! 생굴보단 찜을 추천드립니다.

1. 칫솔이나 솔로 껍질에 붙은 불순물을 씻어냅니다.

(껍질이 거치니 고무장갑은 끼고 해주세요)

2. 물로 한번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3. 냄비에 석화와 물을 넣어주고 5~10분 끓여줍니다.

(너무 많이 익혀주면 맛이 떨어집니다)

양이 이 정도 돼요.

5kg(2인분)

2명에서 배부르게 드실 수 있습니다.

자주 오는 질문/팁 방출

매년 들어오는 문의사항

1. 애들이 입을 벌리고 있어요 먹어도 되는건가요?

- 네 드셔도 됩니다!

당일 새벽에 바다에서 건져올려 작업되기에 95%가 살아있는 채로 도착합니다!

입을 벌리고 있는건 숨을 쉬기위해서 입을 벌리고 있는거고, 수돗물을 받아 10분 정도 해감을 해주시면 기포가 뽀글뽀글 올라오면서 다시 입을 닫습니다.

2. 냄새가 심하게 나요

- 지연배송이 아닌이상 절대로 상할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이는 석화굴이 상해서 냄새가 나는것이 아니라 세척과정 중에 떨어지지 않은 바닷친구들(조개류,미역 등)이 깨지거나 상해서 냄새가 나는것입니다.

드시기전에 솔질 한번으로 간단하게 걷어낼 수 있을 정도의 바닷친구들이니 안심하고 드셔도 좋습니다.

3. 노로바이러스 위험은 없을까요?

- 장염,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익히지 않은 해물을 먹을때 쉽게 감염이 될 수 있으나 정말 케바케입니다.

평소 장트러블이 잦으신 고객님들께서는 날 것으로 섭취하시는 것을 비추천드립니다.

만약을 대비해서 저희도 [음식물배상책임보험]을 들어놓은 상태입니다.

충분히 가열 한 후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4. 중량이 모자라요

- 수산물 중 어패류, 갑각류는 특히나 수분 손실율이 심합니다.

최소 10% ~최대 20% 자연 중량감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있을 수 있는게 아니라 무조건 적으로 있습니다.

이점을 저희도 인지하고 있기에 아이스박스에 가득채워 기존 중량보다 많이 보내드리고 있기에 양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간혹 중량을 측정해서 클레임을 거시는 고객님들이 계시는데 위 내용으로 설명 후 정말 강성이신 분들은 모자란 중량만큼 환불처리 도와드리겠습니다.

5. 이틀이상 걸리면 냄새가 날텐데 제주 및 산간지역 배송이 가능한가요?

- 결론만 우선 말씀드리면 가능은 합니다! 하지만 10월은 낮기온이 높기에 아이스팩을 4~5개 넣어도 상할 수가 있기에 제주 및 산간지역 배송은 11월 이후부터 받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여수산 석화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수굴과 통영굴의 차이를 모르실 겁니다.

실제 전국에서 소비되는 각굴의 70~80%,생굴의 90% 정도가 통영굴이며 수출되는 굴역시 통영굴입니다.

나머지 중 15% 정도가 여수굴 그리고 고흥등지, 서해안에서 양식을 합니다.

통영과 여수의 굴양식 규모는 공장식 대 가내수공업 정도로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통영에서는 온동네 아주머니들 심지어 다른동네 사람들 수십명이 한데 모여 굴을 깝니다.

반면 여수에서는 각집에 부인들, 어머니들 외에 기껏해야 4~5명정도 모여 일을 합니다.

그나마도 이제는 연세들이 많으셔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들 구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상당히 고된작업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여수굴과 통영굴의 차이는 여수굴은 재래종(토종)에 가까우며,통영굴은 개량종이라는 겁니다.

통영굴의 가장 큰 특징은 커다란 각장(껍질),검은 테두리, 하얀속살에 전체적으로 보기가 좋습니다.

그 이유는 통영굴은 내수도 많지만,수출을 하다보니(특히 일본) 좋아하는 종자로 크고 보기좋은 형태로 개량이 된 상태입니다...

반면 여수굴은 각장이 그리 크지않으며(통영굴에 비해) 살이 우유빛으로 하얗지도 않습니다. 보기가 그리 좋은편은 아니라는 겁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굴은 통영보다는 여수굴이 비싼편입니다. 물론 생산량의 차이도 있습니다.

그럼 왜 이시기에 여수굴을 먹어봐야 하는가?

여수는 생굴보다는 각굴로 팝니다.

이유는 생굴을 깔 사람도 적지만 통영굴보다 일반적으로 알이 먼저 찹니다.

생굴로 먹을때는 모르지만 굽거나 찌면 그차이는 확연합니다.

훨씬 도톰하고 단맛과 감칠맛이 아주 좋습니다

월하굴? 햇굴?

월하굴은 작년에 바다에 담궈 키워놓은 것을 올해 조업하는 것이고, 햇굴은 올해 바다에 담궈 키운것을 꺼내 보내드리는 것이기에 지금 시기에는 햇굴을 생산 할 수 없습니다.

월하굴과 햇굴 중 어떤게 더 좋은가요? 라고 물으신다면 각각 장단점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월하굴은 1년동안 유기물을 충분히 먹고 자라 크기가 크고 씨알이 튼실하지만 표면이 더럽습니다.

반면 햇굴은 크기가 작고 표면이 깨끗하지요.

지금 소개드리는 석화굴은 월하굴이기에 햇굴에 비해 크기가 크고 씨알이 굵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월하굴도 꼭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반각굴

반각굴? 취급하지 않습니다.

택배로 보낼 경우를 생각해본다면 1일 이라는 시간이 소요되기에 각굴을 반으로 쪼개거나 생굴작업을 하면 당연하게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각굴 자체를 보내드린다면? 당일 조업한 녀석이기 때문에 살아있습니다.

입을 벌리고 있다고 모두 죽은것이 아닙니다.(충분히 오해할 수 있습니다)

숨을 쉬기 위해 입을 열고 있는것입니다.

수돗물에 10~20분정도 담궈주시면 입을 다시 닫아요~